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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교수가 ‘5·18 특별법 반대운동’ 왜?
김재호 ‘민주주의와 5·18을 모욕하는 악법을 폐지하라’ 김재호(사진) 전남대 경제학과 교수가 지난달 22일 교직원 온라인 게시판에 올린 성명서의 제목이다. 김 교수가 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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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특별법 반대 전남대 교수 "5·18로 민주주의 억압하는 법"
김재호 전남대 경제학과 교수 [김재호 교수 페이스북] '민주주의와 5·18을 모욕하는 악법을 폐지하라' 김재호 전남대 경제학과 교수가 지난달 22일 전남대 교직원 온라인 게시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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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이낙연, 사면 제안 당내 반대 몰랐겠나…당원들 쿨다운해야”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8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설훈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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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법 다 이뤄도 與지지율 추락…이해찬 경고가 맞았다
14일까지 1주일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펼쳐진 ‘입법 전쟁’은 전쟁이란 단어가 무색할 만큼 일방적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었고, 국민의힘은 발버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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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80표 확보전 두 번에…89시간 5분 필리버스터 정국 종료
14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남북관계 발전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대화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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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 5분' 윤희숙 필리버스터 등판, 이번엔 '닥쳐' 27번 외쳤다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1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국가정보원법 전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마디로 표현하면 ‘닥쳐법’이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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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집토끼 잡으러 강행처리 밀어붙여…보선에 도움될지는 미지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이 재석 의원 287명 가운데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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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가 하루만에 무더기 의결한 법안…일상 어떻게 달라질까
9일 국회 본회의를 무더기로 통과한 논란의 법안들은 무엇을 바꿀까. 국회는 이날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 대상)이 된 3법(공수처법·국정원법·남북관계발전법)과 그 부수법안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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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여야 합의로 5·18 진상조사특별법 개정안 의결
송선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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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5·18 왜곡처벌법 법사위 통과…처벌상한 7년→5년
8일 국회 법사위에서 공수처법이 통과된 가운데 동일 오후 예결위회의장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소집, 모두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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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 완력과시 D-3···문파 "박병석 멱살 잡더라도 공수처 출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기국회 종료 사흘을 앞둔 5일 밤 페이스북에 짧은 결의를 남겼다. “무슨 일이 있어도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출범한다. 6일까지 여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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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두환, 죗값에 비해 형량 가벼워 유감…파렴치한 거짓말쟁이 확인"
전두환씨가 5.18 헬기 사격을 목격한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의 재판을 받기 위해 30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 법정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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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검란은 권력 지키려는 몸부림...공수처 매듭 짓겠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검난(檢難)으로 불리는 검사 집단행동은 여러 번 있었다.” 이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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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5.18 처벌법은 반 자유주의적... 문정권, 민주 이름으로 민주 후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 특별법 및 역사 왜곡 처벌법'에 대해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반 자유주의적 입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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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왜곡하면 7년이하 징역" 與 '특별법' 만장일치 당론 채택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온택트 의원총회'를 열고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2개의 특별법을 당론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5.18에 대한 진상규명 요구를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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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5·18 관련 법안 당론 추진…“표현의 자유 침해는 논의할 것”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다음 주 5‧18 민주화운동 관련 법안을 당론으로 의결해 정기국회 기간에 처리하겠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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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세라 호남 민심 공략 카드 낸 민주당…“5·18 특별법 당론 추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이른바 ‘5·18 3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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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현대사 왜곡 바로잡기'…이번엔 여순사건 특별법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에서 4일 여순사건 특별법 제안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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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현대사 왜곡 바로잡겠다"…다음날 5.18 왜곡처벌법 당론 발의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20200603 더불어민주당이 3일 5·18 왜곡처벌법과 진상규명특별법 개정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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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KAL 등 재조사 성적표···헤집기 쉬워도 뒤집기 어려웠다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KAL기 추락사건, 한명숙 전 총리 정치자금수수 사건. 여권이 최근 ‘진실 규명’을 외치며 헤집기를 시도하는 과거사 논쟁 사안들이다. 그런데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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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과거사 조준 왜…역사적 정당성 무기로 권력 다지기
여권발 과거사 논쟁이 정치권을 달구고 있다. 진상조사 요구, 친일 역사 논쟁, 재심 청구 등이 전방위적으로 확산하면서 “국회가 역사 논쟁의 장(場)이 되고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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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KAL기·김재규···권력 쥔 자의 유혹, 과거사 파헤치다
2017년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새벽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하는 모습. [중앙포토] 여권발 과거사 논쟁이 정치권을 달구고 있다. 진상조사 요구는 물론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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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노태우 '5.18 참회의 꽃'···장남 노재헌 통해 묘지 헌화
노태우 전 대통령 장남 재헌씨가 29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면서 헌화한 꽃. 오른쪽은 12·12, 5·18 관련 군사반란과 내란행위 재판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과 함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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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총출동 민주당···이해찬 "5·18 가짜뉴스 처벌법 만든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우리가 언젠가 개헌을 한다면 5ㆍ18 민주화운동은 3ㆍ1운동, 4ㆍ19 혁명과 함께 헌법 전문에 우리가 계승해야 할 역사로 남아야 한다고